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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전망,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 가중에도 불구하고 OPEC 사무총장의 낙관적인 발언과 파월 의장의 긍정적 경기 평가 등 영향이 강보합권에서 가격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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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NGSKYGOD 2019. 11. 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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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전망,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 가중에도 불구하고 OPEC 사무총장의 낙관적인 발언과 파월 의장의 긍정적 경기 평가 등 영향이 강보합권에서 가격을 유지 


금속



비철 시장은 미중 무역 합의불확실성과 중국 불안 영향에 하락했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 합의를 명확한 숫자로 명시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으며 강제적 기업 기술이전 제한 요구도 반대하고 있다고 WSJ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1단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관세를 올리겠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자동차 관세 철폐를 앞두고 EU에게 중국보다 더 나쁘다며 비난해 우려를 고조시켰다.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에 미의회 공개 청문회 생중계가 시작됨에 따라 트럼프 탄핵 우려도 더욱 확대되었다.

관건은 바이든 수사 요구와 미 군사 지원의 댓가성 여부인데 미 헌법에서 미 대통령의 뇌물수수는 탄핵사유에 해당되

 

기 때문에 민주당은 총공세에, 공화당은 총방어에 주력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 두차례의 중국 소형은행 뱅크런 사태로 중국내 금융 불안이 가중된 가운데 정부는 

 

온라인 루머 때문임을 강조하며 유동성 위험은 완전히 차단하겠다고 언급.

한편 중국 3분기 은행 부실채권 비중은 1.86%로 전기비 0.14%P 증가하는 등 우려를 낳았다.

금(12월)은 미중 무역불안과 트럼프 탄핵 이슈, 그리고 중국 금융 시장 불안 등 영향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고 최근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0.7% 상승한 $1,463.3에 마감했다.





에너지


WTI(12월)은 0.6% 상승한 $57.12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 가중에도 불구하고 OPEC 사무총장의 

 

낙관적인 발언과 파월 의장의 긍정적 평가 등 영향이 강보합권에서 가격을 유지 시켰다.

한편 인도가 최근 러시아 원유 수입을 늘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도는 원유 수입의 약60%를 중동에서 수입해왔는데, 이란 제재와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이후 다변화의 필요성을 인지했고, 인도 최대 석유기업인 

 

인도국영석유회사는 러시아 Rosneft사와 장기 원유 수입논의와 러시아 석유 개발에 

 

투자를 결정했고 Rosneft사는 인도 정유시설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인도의 이러한 행보는 미국 원유 대량 수입 증가를 기대했던 시장에 실망을 주었다.

한편 사우디는 아람코 상장을 앞두고 중국 정유사들 5곳과 내년 추가 공급 계약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9월기준 중국에 총 174만bpd를 수출했는데이번 계약으로 내년부터 약15만bpd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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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Corn(12월): 2주가량 지연된 미국 추수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재고와 수출 부진 우려가 상단을 강하게 제한해 0.7% 하락한 375.25센트를 기록했다.



Soybean(1월): 브라질의 중국 대두 수출이 작년 6,000만톤보다 낮은 5,300만톤 예상. 미국과의 무역합의 이후 수입 증가를 우려해 브라질산 구입 자제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다만 미중간 무역 분쟁 불확실성 지속과 중국내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으로 인한 대두 수요 감소 영향에 0.2% 하락한 915.25센트에 마감했다.



Wheat(12월): 예상보다 미국 주요 경작지의 기온 하락이 생육에 지대한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전망에 1.5% 하락한 513.75센트를 기록했다.



 Cotton(3월): 미국 겨울철 추위에 대한 농작물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0.7% 하락한 66.05센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