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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지막 거래일 12월 중 최저치 기록,시장 거래대금은 4조원 가량으로, 평소보다 적은 거래량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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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NGSKYGOD 2020. 1. 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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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지막 거래일 12월 중 최저치 기록,시장 거래대금은 4조원 가량으로, 평소보다 적은 거래량을 기록

 

 

 

전전일 KOSPI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한산한 거래가 지속된 가운데 소폭 하락 마감 했습 니다.

 

이날 시장 거래대금은 4조원 가량으로, 평소보다 적은 거래량을 기록 했습니다.

 

외 국인 투자자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을 출회한 것이 지수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했습니다.

 

시총 상위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락분을 제 외할 경우 KOSPI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 됩니다.

 

반면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시 순매수세에 힘입어 1%가 넘는 상승세를 3일 연속 이어갔습니다.

 

그간 KOSPI 대비 부진했던 성과가 조금씩 만회되는 양상 입니다.

 

 

 

글로벌 증시 전반은 연말 휴장을 앞두고 대부분 중립적인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상해 증 시의 경우 IPO 절차 간소화 법안 승인과, 주말간 진행된 유동성 완화 조치 등에 힘입어 장중 1% 이상

 

상승 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 됐습니다. 더불어 이날 발표된 국내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등의 경제지표도 긍정적으로 확인 됐지만, 시장 반응은 중립적인 수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반면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하루 만에 5원 이상 하락하며 지난 11월 8일 이후 처음으로 1,160원대를 하회 했습니다.

 

경제지표 호조와 국내증시에 대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원화 강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 됩니다.

 

이 같은 달러 약세 흐름은 국내를 포함한 신흥증시 전 반에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1.2%), 비금속광물(+1.2%), 통신(+0.5%), 화학(+0.5%), 건설(+0.4%),

 

음식료(+0.4%) 등이 시장 대비 강세를 나타냈고, 증권(-1.4%), 전기/전자 (-1.1%), 은행(-0.8%),

 

기계(-0.6%), 종이/목재(-0.4%) 등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KOSDAQ에서는 운송장비/부품(+4.0%),

 

제약(+1.9%) 등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2%)와

 

SK하이닉스(-2.0%)가 동반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모비스(-0.6%), 셀트리온(-1.6%),

 

POSCO(-0.8%), 삼성물산(-0.5%), 신한지 주(-1.7%) 등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NAVER(+1.6%), 삼성바이오로직스(+0.8%), LG 화학(+2.3%),

 

LG생활건강(+0.2%), SK텔레콤(+0.2%) 등은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