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국내 정채 기대감에 상승,연기금 중심 매수세에 상승전환/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

 

 

코스피 국내 정채 기대감에 상승,연기금 중심 매수세에 상승전환/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

 

 

 

 

 

 

• 금일 국내증시는 정부 지원책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KOSPI는 0.89%, KOSDAQ은 1.02% 올랐습니다.

 

•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을 발표 했습니 다.

대통령은 금번 조치로 일자리 창출, 기간산업 안정화를 목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주도 건설투자 기대감에 우리 증시에서는 건설·건자재 기업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연기금 중심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는 상승 전환했습니다.

제약·바이오, 통싞, 유틸리티 업 종을 중심으로 매수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매도세는 완화됐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 도는 300억원 대에 그쳤습니다.

지난 이틀간 외인은 일 평균 5천억원 규모의 순매도 물 량을 출회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한 바 있습니다.

 

 

• 한편, 유가 불안은 지속됐습니다. WTI 유가는 시간외에서 배럴당 1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 니다.

최근 유가 등락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점은 부담입니다.

KOSPI 변동성을 나타내는 VKOSPI 지수는 지난 금요일 31.4pt에서 전일 36.5pt로 약 16% 상승했습니다.

 

 

• 업종별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비금속광물이 5.7% 상승했고, 건설업, 전기가스업, 통신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은행 업종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엔씨소프트(+5.4%), 한국전력(+4.2%)이 높은 수익률을 기 록했고,

삼성전자(+1.2%)와 SK하이닉스(+3.2%)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자동차 기업이 상 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현대차(-1.0%)와 기아차(-1.6%)가 내렸고, 현대모비스는 보합 마 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