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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가격, 은가격 전망: 은ETF SLV 56%상승/은(실버,SILVER)투자상승원인(저금리,변동성,금대비 저평가)/금ETF,실버ETF 자금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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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NGSKYGOD 2020. 8. 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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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가격, 은가격 전망: 은ETF SLV 56%상승/은(실버,SILVER)투자상승원인(저금리,변동성,금대비 저평가)/금ETF,실버ETF 자금유입

 


은 ETF SLV

귀금속 가격 호조 보이는 가운데 최근 금보다 은 더 강하게 상승



최근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뜨겁게 주목받는 자산이 있다.

바로 귀금속이다.

금 가격은 지난 2012년 이후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2018년 연말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경기전망이 부정적으로 전환되면서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춘 시점과 일치한다.

2018년 저점 대비 금 가격은70% 급등했고 특히 금년 들어 상승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가격도 호조를 보이지만 펀드플로우도 긍정적이다.

금년 들어 자산시장의 급변동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 ETF에는 매월 빠짐없이 자산이 순유입되는 중이다.

시장은 금에 열광하고 있지만 어떤의미에서는 금보다 더 주목해야할 자산이 있는데 바로 은이다.

은은 리스크 측면의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금보다 월등한 수익성을 내재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은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유례없는 저금리,높은 변동성, 금 대비 저평가



은을 주목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다.

첫번째, 지금이 역사적인 저금리 시대이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 시장금리는 20세기 이후 120년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알다시피 무수익 자산인 귀금속은 금리변동에 민감하다.

시장금리가 하락해 인컴형 자산의 선호도가 낮아지면 귀금속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수 밖에 없다.



두번째, 은의 변동성이 평균적으로 금 대비 2배에 가깝다는 점이다.

높은 변동성은 투자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핸디캡으로 인식되지만 높은 기대수익률을 동반한다는 반대급부도 있다.

만약 가격상승이 현실화된다면 이론적으로 은은 금보다 2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인 것이다.



세번째,금은 최근온스당 $2,000를 넘어 역사적 고점에 도달했지만 은은 2011년 고점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브레튼우즈 체제가 해제된 1970년대 중반 이후 금과 은의 교환비는 대략 60 내외이지만 현재는 70내외에 머물러 있다.

여러모로 금 대비 은을 저평가 상황이라고 판단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2011년 기록했던 역사적 고점 $50 도달 불가능하지 않아



유례없는 저금리와 넘쳐나는 유동성, 코로나 이후 높아진 불확실성 등 지금은 여러모로 귀금속 가격에 우호적인 환경이다.

금 가격의 추세적 상승을 신뢰한다면 금보다 은에 투자함으로써 더 높은 수익을 획득하는 전략을 고려해 볼 만 하다.

다만 귀금속 가격이 얼마까지 상승하지 전망하는 일은 대단히 어렵다.

왜냐하면 귀금속 가격을 분석하는 일반 모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금리와 시장환경을 고려해 방향성을 전망하는 정도가 최선에 가깝다.

다만 은에 한해서 말하지만 2011년 기록했던 역사적 고점 $50에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현재의 금융환경은 귀금속에 우호적이라고 조심스럽게 판단한다.